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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K380 vs 접이식 무선 키보드 비교! 3년 실사용자가 밝히는 장단점과 최종 선택

별구름_ 2025. 3. 19.

 

K380 디자인을 처음 본 순간

마음에 쏙 들어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이후로 3년이 지났네요.

이 키보드 하나로 3년은 거뜬했는데...
왜 또 키보드를 구했을까?

아무리 좋은 것도 계속 쓰다 보면 감흥이 없어지더라고요.

더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게 없을까 찾다가

오아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영입하게 되었어요.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온갖 좋은 모습만 보고 구매를 했지만

역시 실제 써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실제 써보고 느낀 점들과 두 제품의 장단점

그리고 비교 분석한 내용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1. 로지텍 K380, 3년 써보니 왜 아직도 스테디셀러일까?

특징 K380 K380S
배터리 수명 최대 2년 최대 3년
재생 플라스틱 사용 여부 미사용 사용 (색상에 따라 49% 또는 64%)
로지 볼트(Logi Bolt) 지원 미지원 지원 (별도 수신기 구매 필요)
단축키 배치 기존 배치 일부 변경됨
키감 쫄깃하고 조용한 키감 도각거리는 키감
전원 버튼 안정성 약간의 덜렁거림 존재 개선되어 안정적
블루투스 버전 3.0 5.1

 

먼저 장점을 얘기하자면,

일단 가벼워서 휴대가 좋습니다. 그리고 예뻐요

여성분들에게 디자인적으로 어필을 많이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동글동글한 키보드를 삼성은 왜 생각을 못 했을까요.

이런 디자인을 보다가 삼성의 투박하고 각진 디자인을 보면 답답한 생각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3대 기기까지 연결해서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사실 저는 여러 대를 연결해서 쓸 일은 별로 없었어요.

 

키감이나 타건 감은 평균은 하는 거 같습니다.

고가 키보드에 비하면 키감은 부족하겠지만

예뻐서 용서되는 거 같습니다.

무선 키보드 중에는 돈값 못하는 제품도 많으니까요.

스테디셀러는 다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글쎄요. 제가 느낀 단점은 방향키가 작은 거 정도 되겠네요.

투박한 전원 스위치도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3년 차 부터 컴퓨터 부팅 시 블루투스 연결이 안 되는 현상이 아주 가끔 보이고 있어요.

이건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어요.

맥 미니랑 연결해서 쓰는데 맥 미니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쓴 모델은 K380인데 업그레이드 버전 K380S 모델이 모든 면에서 나아졌더라고요.

특별히 배터리 수명이랑 블루투스 성능에서 많은 성능이 개선이 된 거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S모델도 사용해 보고 싶네요.

 
장점 단점
잘빠진 디자인
휴대성
3대 기기 동시 연결 가능
무난한 키감
작은 방향키
오랜기간 사용 후 보이는 블루투스 불안정 문제

 

 

2. 오아 접이식 키보드, 휴대성은 최고인데... 직접 써보니 생긴 고민

제원 상세정보
모델명 OA-KB100
크기 펼쳤을 때: 356 x 160 x 5mm
접었을 때: 235 x 55 x 18mm
거치대: 10 x 135mm
무게 290g
배터리 사용 시간 최대 40시간
충전 시간 약 2시간
연결 방식 블루투스 4.0, 최대 10m 범위
구성품 키보드 본체, 마이크로 USB(5핀) 케이블, 사용 설명서

 

오아 무선 키보드는 당근에서 구매했어요.

워낙 착한 가격에 나와서 냅다 질러버렸어요.

휴대성으로 따지자면 얘를 따라오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접었을 때 한 손에 감기는 맛도 좋고요.

펼치는 재미도 있어요.

 

 

단점은 명확해요.

한정된 공간에 자판을 우겨넣다보니까 엔터랑 쉬프트키가 너무 작아요.

그래서 처음 쓸 때 오타가 많이 나더라고요.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휴대성 보고 샀는데

아이러니하게 밖에서 쓸 일이 많지 않아서 사실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요.

밖에서 잠깐잠깐 써야 할 일이 있다면 단연코 이걸 썼을 거에요.

 

키감은 나쁘지 않은데

자판이 좁다 보니까 손을 키보드 위에 얹었을 때

엄지손가락이 서로 맞닿게 되더라고요.

그 상태만으로도 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오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배터리는 확실히 오래가는 느낌이에요.

출장이나 외근이 있는 경우에 딱이라고 생각해요.

 

장점 단점
극강의 휴대성
펼치는 재미
엔터랑 쉬프트 너무 작음
처음 쓸 때 오타 많이 남

 

 

3. K380과 오아 키보드, 어떤 사람에게 맞을까? 구매 전 체크 포인트

디자인과 실용성을 생각한다면 K380을

휴대성이 가장 중요하다면 단연 오아를 추천드려요.

오랜 시간 타이핑을 해야 한다면 K380이 올바른 선택이 될 거에요.


사실 무선 키보드를 하나 더 구하려고 당근에 알아봤더니

K380은 중고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만큼 사람들의 수요가 많다는 얘기겠지요.

K380은 마감새도 그렇고 디자인이 정말 잘 빠진 거 같아요.

 

결국 저의 메인은 K380이 꿰차고 있습니다.

예쁘고 튼튼하고 오래 써도 질리지 않으니까요.

오아는 정말 급할 때 쓰고 있어요.

휴대성으로는 괜찮지만 메인 키보드로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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