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의 겨울, 인생샷 명소 & 가족·연인 데이트 꿀팁!
마지막으로 세미원을 방문한 건 2년 전 가을이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왔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양평에 이사를 왔기 때문에
세미원은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연꽃은 여름꽃이기에 여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지만
겨울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다.
세미원은 겨울에는 어떤 분위기일까.
1. 입장료와 주차 정보
입장료
- 일반 : 7,000원 (19세 이상 성인)
- 우대 : 4,000원 (6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경증 (4~6급)
- 단체 : 4,000원 (30인 이상)
- 무료 : 5세 이하, 양평군민, 장애인 중증 (1~3급) 본인 및 동반 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 현역 사병, 기초생활 수급 1종 대상자(서류 지참), 의사자 유족 및 의상자
* 문화누리 카드 사용 가능
입장 시간
구분 | 기간 | 입장 시간 |
연꽃 문화제 | 6월 28일 ~ 8월 15일 | 오전 9시 ~ 오후 9시 |
빅토리아 수련 문화제 | 8월 16일 ~ 10월 31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금, 토,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
연꽃 축제 기간 외 | 해당 기간 외 |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차 정보
무료
양서문화 체육공원 무료 주차장 (도보로 1분)
양서면 무료 공영 주차장 (도보로 5분)
유료
세미원 민영 주차장
2. 양평 세미원 인생샷 포인트
세미원에서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을 엄선해 보았다.
표를 손에 쥐고 나면 웅장한 연꽃 박물관이 우뚝 서 있다.
가끔 좋은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으니
기회가 되면 꼭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가득 느껴진다.
이 정원을 기획하고 지금까지 아름답게 가꾸어온 진정성이 정원 곳곳에 베여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인생샷 포인트.
성수기인 늦봄과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겨울에는 사람이 없어서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조용히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사람들이 많은 시기를 피해서 오는 것도 괜찮다.
드넓은 정원을 전세 낸 것 같은 느낌도 든다.
3월이라 봄의 기운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는 인생샷 포인트가 곳곳에 널려있다.
사진 속 거북이는 이 연못이 곧 얼마나 아름답게 변하는지 알고 있다.
위 사진을 보면 흰색 구조물과 저 멀리 온실이 보인다.
그 사이에 조각상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있다면 조각상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난잡하기 때문에.
2. 여행 꿀팁 : 세미원 200% 활용하기
- 문화 체육 공원에서 함께 뛰놀기
- 시 또는 편지 쓰기
- 투호 게임
문화 체육 공원
준비물 : 공 (배드민턴)
입구 쪽에 축구장과 농구장이 있다.
아이들이 공놀이를 좋아한다면 공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공 하나로 온 가족은 물론 연인들도 행복하게 놀 수 있다.
배드민턴을 좋아한다면 배드민턴을 챙겨오는 것도 좋다.
돗자리랑 간식은 옵션.
시 또는 편지 쓰기
준비물 : 종이, 펜
장독대 분수에 가면 가슴을 울리는 시를 볼 수 있다.
제목은 어머니.
아이들이 어머니를 주제로 시를 써도 좋고
연인들이 서로를 위해 시나 편지를 써도 좋다.
장독대 분수 가까이에 앉아서 글을 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종이와 펜만 준비하면 된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꼭 해보기를 추천.
투호 게임
준비물 : 내기에 걸 상품(또는 돈)
시시한 게임도 내기를 걸면 박진감이 더해진다.
거리에 따라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3. 겨울에도 세미원은 매력적인 장소일까
세미원이 정원으로써 기본기가 얼마나 탄탄한지
겨울에 와서 보고 알게 되었다.
화려한 연꽃이 없어도 아름다운 수련이 없어도
세미원은 여전히 수수함과 수려함을 뿜어낸다.
인파의 물결을 걷어내고
고요함과 차분함으로 대정원을 거닐고 싶다면
겨울의 양평 세미원은 한 번 찾아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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