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쿠팡 물류센터 시설관리 알바 난이도는? 꿀알바 vs 극한알바
쿠팡 반품 알바를 하고 당일 저녁 연이어 근무 확정 문자를 받았다.
공정이 반품(AR)이 아니라 시설관리(Facility)였다.
폭풍 검색을 해보았다.
반품 업무에 대한 후기는 많았지만,
시설관리에 대한 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시설관리는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지?
살짝 고민이 되긴 했지만 일단 부딪쳐 보기로 했다.
이번에도 나의 선택은 옳았을까.
1. 여주 쿠팡 물류센터 단기직 알바는 어떻게 예약하나
예약 방법 및 문자 알림
예약은 쿠펀치 어플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데
2주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근무가 확정되면 확정 안내 문자는 전날 오전 11시 전에 온다.
이 문자를 못 받았다면 근무할 수 없다.
근무 모집 마감 안내는 전날 오후 9시에서 9시 30분 사이에 온다.
"현재 지원하신 근무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라고.
둘 중 하나다.
오전 11시 전에 다음날 출근 문자를 받든지.
오후 9시 이후에 안 나와도 된다는 문자를 받든지.
근무지 정보
위치 : 경기도 여주시 점봉길 44-18
시급 및 공휴일 수당
주간(09:00~18:00) : 80,240원 (여주 2 물류센터 / 2025년 2월 기준)
공휴일은 평일의 1.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다.
2. 직접 해 본 결과 : 반품 vs 시설관리, 난이도는?
반품 업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쿠팡 여주 물류센터 반품 알바 리얼 후기! 장점 vs 단점
양평에서 단기 알바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구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당연히 업주로서는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당근 어플을 수시로 들여다봐도 파트타임으로 단기간 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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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공정은 거의 제자리에서 수행한다.
물건 상태 파악하고 전산으로 입력한 뒤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거나 이동식 카트에 쌓으면 끝.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 빼고는 계속 서 있어야 하지만
그 외에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갈 일은 크게 없다.
반면에 시설 관리는 얘기가 좀 다르다.
여기가 가장 힘들어요.
내가 배정받은 곳은 중앙분류였다.
오전 9시 전부터 남녀 두 분이 일을 하고 계셨다.
남자분이 내게 와서 말했다.
"여기가 이 물류센터에서 가장 힘든 파트예요."
왜 그런지 곧 알게 되었다.
정말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했다.
같이 일했던 두 분이 성실하고 심성이 참 좋으셨다.
코드가 헷갈려서 물어볼 때마다 귀찮은 내색 한번 안 하더라.
수십 명의 사람들이 반품 검수 작업을 하고
결과가 인쇄된 라벨을 반품에 부착한다.
그리고 이동식 카트에 그 반품들을 쌓는다.
이동식 카트는 곳곳에 대략 20개가량 있었다.
우리는 끝없이 차오르는 이동식 카트들을 중앙으로 모아온 뒤
라벨 코드대로 분류해서 각각의 플라스틱 팔레트에 얹어야 했다.
팔레트에 물품이 쌓이면 랩으로 두른 뒤에 자키로 떠서 한곳으로 모은다.
그리고 무한반복.
크게 보면 세 가지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수거 - 분류 - 포장
이 세 가지를 끝없이 반복한다.
무거운 것들도 수시로 나온다.
무한 테트리스를 하는 기분이었다.
사실 세 명이 하기에는 벅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앙 분류 작업에 비해 반품 공정은 동네 마실 정도라고 느껴졌다.
이틀 사이에 극과 극을 경험했다.
3. 알면 당황하지 않는 꿀팁
- 셔틀버스 탑승권은 내 전화번호
- 체크아웃 못 했다면 전화로 확인 (1577-7011)
셔틀버스는 원래 하루 전에 예약해야 탑승권이 나온다.
사실 이번에 탑승권 예약을 깜박했는데
그 전날 다른 분이 버스 앞 기기화면에 번호를 누르던 장면이 생각이 나서 그대로 따라 했다.
혹시 발급을 못 받았다면 셔틀버스 앞에 있는 기기화면에 전화번호 8자리를 누르면 된다.
체크아웃도 실수로 안 하고 나와버렸다.
보통은 지연이 되는데 내 경우에는 다음날 바로 나왔다.
4. 결론 : 할만해? 그래서 또 할 거야?
다시 하겠냐고 물으면 솔직히 자신 없다.
아무것도 모르면 몰라서 하겠지만.
업무 강도가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난다.
같은 시간 일해서 같은 돈 받는데
옆에서 더 편하게 일하고 있는 거 보면 힘이 빠진다.
글쎄. 절박하면 앞뒤 안 가리고 해야겠지.
한 번쯤 경험 삼아 해보는 것은 추천하지만
계속하는 건 말리고 싶다.
이번 기회에 시설관리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았다.
여주 물류센터 단기 알바는 반품 공정으로 지원해도
얼마든지 시설관리로 빠질 수 있다.
시설관리라고 해서 무조건 중앙분류를 하게 되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중앙 분류는 난이도가 극상이라게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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